본문 바로가기
프로그램/셀프 회상미술놀이 치료

2025. 2. 21 (금) [보는 *] - 어린시절 추억 / 봄 소식

by 자애로운 성모의 집 2025. 5. 9.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그림 중의 하나, 벌서기! 학창시절, 남자 형제들이 벌 받을 때면 고소한 마음이 들어 더 즐거웠고, 아들들만 키우신 어르신은 힘드셨던 기억이 나고...
어린 시절, 큰 명절이면 동네 사람들이 넓은 마당에 모여 신나게 널 뛰던 추억이 있으신 어르신, 마냥 좋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봄 풍경도 몇 가지 색칠하셨습니다.
대부분 어르신들은 이 그림의 주인공을 어머니라 추억하셨지만, 우리 어르신의 어머니는 바깥 일로 늘 바쁘셨닥 기억하셨습니다. 앞마당에 예쁜 꽃들을 심으면 무척 좋아하시며 왔ㄷ갔다 바삐 물 주던 행복이 있으셨다 하셨습니다.
손녀딸이 앵무새를 너무 좋아해서 집에서 키우셨다고 하셨고
추운 겨울이 지나고 새들이 노래하는 봄은 기분을 환하게 해줍니다.
우직한 소들이 희망찬 봄을 알리는 듯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