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로그램/셀프 회상미술놀이 치료

2025. 1. 24 (금) [추*라떼1] - 가족사진 1

by 자애로운 성모의 집 2025. 5. 9.

오늘은 추억라떼 1권의 가'족사진'을 색칠하면서 부모님과 형제자매들의 이름을 기억해 적어보고 서로간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기억을 못하시는 분도 계시고, 개페호 어머니와는 친밀하고 같은 여성으로서의 충분한 이해관계를 가졌으나 아버지에 대해서는 무덤덤한 분도 계셨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분이기도 했고 .. 남녀차별로 인한 마음의 상처가 원망으로 남아있기도 했습니다.

 

살아있는 사람 이름만 적자는 의견과 모두 다 적어보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아직 원망이 남아있는 아버지 이름은 적고 싶지 않다는 어르신도 계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