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엄마는 제 기억에는 없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어릴 때 살던 동네 수돗집 5~6세쯤 된 아들이 수돗물로 머리를 싹 정리하길래 "어딜 가는데 그렇게 멋을 내니?"라고 물으니 00(저)한테 장가들러 간다고 해서 어른들이 한참을 웃었다고... 나의 인기는 도대체 언제부터 시작된걸까?!
같은 그림, 다른 추억 1같은 그림, 다른 추억 2 - 교복이 이렇게 다를 수도 있군요?
추운 겨울날 밤에 갈아야 하던 연탄불은 지금 생각해도 싫다.나는 7월 생 소입니다. 성실하지만, 여유가 있어요. 여유가 게으름일 때도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