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미술활동

2023. 3. 9 (목) 미술활동-셀프치유프로그램 [보는 약] 5

자애로운 성모의 집 2023. 4. 19. 10:28

오늘의 특징은 벌 서는 그림 색칠하기. - 모두가 빙긋이 웃으며 어린 시절 개구진 오빠들이 집에서, 학교에서 벌서던 모습을 떠올리며 행복해 하셨습니다.

 

'나의 혼례식'이란 주제를 붙이며 곱게 색칠하셨습니다. 당신도 이렇게 결혼했노라고... 이연실님의 '새색시 시집가네', 이미자님의 '아씨' 노래를 들으며 색칠했습니다.

 

이 그림을 보면, 부모님의 금혼식 사진이 떠오릅니다. 얼굴엔 붉은 연지 찍어 수줍은 많은 새색시의 모습이 되고 축하주를 드셔서 기분좋게 얼굴이 붉으레 지셨던 새신랑같던 아버지!

 

 

 

 

 

 

 

 

 

 

 

어린 시절 형제들과의 행복했던 추억과 어머니의 손길을 뒤로하고
이 새를 보니 봄이 오고 있음이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