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2 (금) 인지활동 ([청*춘일기]) 2권 - 1과 소꿉장난

"수녀님, 왜 나한테는 사탕을 하나만 주는 거야?" "에고, 죄송합니다. 두 개인 줄 알았어요!" 어느새 다른 사람의 간식을 살펴보셨을까요!!!

이 테이블에서 함께 하시던 어르신이 감기증상이 좀 있으셔서 따로 앉으셨습니다.

이 시간을 함께 하시던 어르신 한 분이 요양병원으로 가셔서 식구가 단촐해졌습니다만, 진지하게 열공하시는 모습은 변함이 없으십니다. 오늘은 '소꿉장난'과 '봄'이란 주제에 맞는 가요, 가곡, 민요, 그리고 그림에 나오는 '자전가 ' 동요까지 듣고 불렀습니다. 허리가 아프신 어르신은 '한 송이 흰 백합화'를 기억나시는 대로 부르시면서 함께 마치셨습니다.

오늘은 색칠하기만 하였습니다.